그럴 사정이 있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진정한 전설이다 어느 새 나의 눈물이 되어버린 이 게임... 구구절절 한 것은 게임 게시판에 따로 적겠지만 이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라는 말 밖엔... 흡. 결론은 왕눈 열심히 하느라 갠홈이고 그림이고 전부 내팽겨치고 있었다는 이야기. 이제 엔딩 봤으니까 탐험 요소 천천히 즐기면서 해야지 후.
원래는 중간중간 감상 일기도 쓰고 하려고 했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고 새삼 기록과는 정말 거리가 먼 사람인 것 같다는 걸 느꼈다... 그 때 느꼈던 감상 같은 것을 끄집어내서 텍스트 안에 가두는 과정이 영 지루하고 답답한 것도 같애! 물론 언제고 곱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서두 ~.~
슬슬 6월이 다가오니 날씨가 더워지는게 느껴지더라 더위엔 쥐약인데 이번 여름도 어찌... 잘 넘기길 바랄 뿐임. 큰일 하나 끝났으니 새롭게 또 시작~ 6월에는 일어나서 30분 동안은 핸드폰 안 보기 계획이라도 세워서 실천해볼까 함.